간호사 엄마의 추천! 아이 감기 초기 증상 완화에 꼭 필요한 홈케어 도구 5가지

쌀쌀한 날씨에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면 감기 초기에 즉각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감기 증상에 좋은 홈케어 도구를 추천합니다. 글을 참고해서 아이 케어에 참고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감기 초기에는 보통 콧물, 미열, 식욕 저하, 평소보다 예민하거나 축 처짐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미열이 날 수 도 있지만 열이 38.5도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이 빨라지면 병원에 가야 합니다.

 

감기 초기에 할 수 있는 홈케어도구 TOP5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1. 코세정기

아이 감기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콧물입니다. 

전동형 코세정기나 일회용 비강세척기는 자극 없이 콧물을 제거해 수면 질과 회복 속도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노시부 콧물흡인기를 사용을 하는 중인데요. 디자인도 아이가 좋아하는 곰돌이 모양이여서 아이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초기에 콧물을 빨리 제거해 주면 중이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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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지털 체온계

감기 초기 체온을 자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체온계/이마체온계는 짧은 시간에 빠르게 측정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귀체온계가 가장 간편하고 정확하게 측정이 가능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막체온계는 브라운 고막체온게로 신생아 케어를 위해 구입하는 분이라면 IRT-6525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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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습기

건조한 실내 공기는 감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는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습기 종류에는 가열식, 초음파식, 자연 기화식등이 있으며 어린 아이에게는 가열식 혹은 자연 기화식이 더 위생적입니다. 

하지만 가열식은 매우 뜨거워 화상 위험이 있으니 차일드락 기능이 있는 제품을 추천 드려요.

저는 지인에게 추천받아 복합식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열도 가능하고 세척도 편리하여 잘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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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아용 해열제 (타이레놀/부루펜)

열이 심하지 않더라도 해열제는 미리 상비약품으로 준비해두세요.
복용 간격과 복용법은 제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체중 기준으로 정확히 확인 필요합니다. 의사에게 물어보거나 제품 뒤에 복용량이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해서 복용해야 합니다. 

 

보통 아세트아미노펜은 4시간 간격, 이부프로펜은 6시간 간격으로 복용합니다. 하루 최대 5회(아세트아미노펜) 또는 4회(이부프로펜)를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해열제 교차 복용 시에는 2시간 간격으로 다른 성분의 해열제를 번갈아 먹일 수 있습니다. 6개월 이전에 아기에게는 아세트아미노펜계열 약만 먹이세요. 만일 신생아 혹은 100일 이전에 아기에게 열이 나서 해열제를 먹일 경우 상비약 제품보다는 응급실이나 소아과 진료 후 처방받은 약을 복용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허브차 or 꿀물 (단, 12개월 미만은 금지!)

기침이 동반될 때 따뜻한 허브차는 자연스러운 진정 효과가 있습니다. 단, 꿀은 12개월 미만 아기에게는 절대 금지입니다.

 

 

아이가 아플 때마다 당황하지 않도록, 평소에 홈케어 도구를 준비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한 5가지 홈케어 아이템으로 아이의 감기 초기 증상, 자신 있게 대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