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F를 매수하기 전에 확인해야 하는 지표는 크게 비용·유동성·추종력·상품 구조 네 가지로 구분된다.
각 지표는 실제 수익률과 매매 안정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수 전에 아래 항목을 점검하는 것이 필수다.
<핵심요약>
- 총보수(Total Expense Ratio), 실질비용 등 비용 지표는 장기 수익률에 직접 영향
- 거래량·스프레드는 유동성을 확인하는 핵심 요소
- 추적 오차와 괴리율은 지수가 잘 따라가는지 확인하는 지표
- ETF 구조(인덱스·섹터·커버드콜·채권 등)에 따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지표가 다름
- 운용사 규모·설정액은 ETF의 안정성과 존속 가능성에 영향

1. 비용 지표
① 총보수(Total Expense Ratio, TER)
- ETF 운용에 드는 연간 수수료
- 동일 지수 ETF라면 TER가 낮을수록 장기 성과 유리
② 실질비용(거래 스프레드 포함)
- 매수·매도 시 체결 가격 차이로 발생하는 비용
- 유동성 부족 ETF는 스프레드가 넓어 실제 비용 증가

2. 유동성 지표
① 일일 거래량
- 최소 5만 주 이상, 대형 ETF는 20만~수백만 주
- 거래량 부족 = 원하는 가격에 체결 어려움


② 호가 스프레드
- 매수호가–매도호가 차이
- 0.1~0.5% 이내면 양호
- 스프레드가 넓으면 체결가 불리

③ 설정액(순자산 규모)
- ETF의 존속 안정성 지표
- 국내 기준 500억 원 이상 권장
- 규모가 작을수록 청산 위험 존재
3. 지수 추종력 지표
① 추적 오차(Tracking Error)
- 기초지수 대비 ETF 수익률의 차이
- 낮을수록 지수를 정확히 따라감
- 장기 성과 차이를 만드는 핵심 지표
② 괴리율(Premium/Discount)
- ETF 시장가 vs 실제 가치(NAV)의 차이
- +면 고평가, -면 저평가
- 괴리율이 크면 잘못된 가격에 매수 위험
4. ETF 구조 지표
① 기초지수 구성
- S&P500, 나스닥100, 코스피200 등
- 지수의 성격(성장·방어·섹터·전략)에 따라 위험·수익률이 모두 달라짐
② 분배금 정책(배당형/재투자형)
- 배당선호 vs 성장선호에 따라 선택
- 분배금 지급주기는 세제와 실제 수익률 판단에 영향을 줌
③ 환헤지 여부
- 해외 ETF라면 반드시 확인
- 환헤지형: 환율 영향 최소
- 비헤지형: 환율 상승 시 유리
④ 운용사 규모
- 대형 운용사일수록 유동성·지수 추종 품질이 안정적
- 소형 운용사의 ETF는 청산 가능성 상대적으로 높음
ETF 매수 전 체크리스트 (요약)
- TER 낮은가?
- 거래량 충분한가?
- 스프레드 좁은가?
- 설정액 500억~1,000억 이상인가?
- 추적 오차 낮은가?
- 괴리율 정상 범위인가?
- 기초지수 구조를 이해했는가?
- 환헤지 여부 확인했는가?
- 동일 지수의 다른 ETF와 비교했는가?
ETF는 지표 기반으로 선택할수록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위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각 상품을 비교하면, 매수 결정의 객관성을 높일 수 있다.